▲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을 수상한 'DDP&파크' <사진제공 (주)한국도시녹화>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작품분야 최우수상은 수원시환경사업소와 세종시 M3 아파트단지가, 기술혁신분야 최우수상은 ‘도시닥 텃밭-생체 모방형 고효율 Stem 관수공법’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안전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가 차지했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한승호)는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및 특별강연회’를 지난 25일 서울대에서 개최했다.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을 수상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는 곡면과 풍압 등에 견딜 수 있는 옥상녹화 방법의 기술적 측면을 고려하여 시공·계획된 작품으로 공법개발과 경사면에 조성된 녹화면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차원의 고려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심 중심부에 있어 옥상녹화 홍보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작품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원시 환경사업소’는 변면녹화를 통해 하수처리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순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인식 제고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같은 상을 수상한 ‘세종 M3 아파트 단지’는 조경적인 개념의 설정과 디자인 면에서 우수하고 공동주택 대단지에 다양한 시도를 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기술혁신분야 최우수작인 (주)리빙애그로의 ‘도시락 텃밭-생체 모방형 고효율 Stem관수 공법’은 옥상방수층을 훼손하지 않고 적절한 수분량 유지가 가능한 공법으로 심지 저면관수를 통해 수분의 손실을 줄이고 꾸준히 수분공급을 통해 생육 및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공법이다.
특, 심지를 이용해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장기간 연구개발한 점이 인상적이며, 저면관수 및 심지를 사용하는 기법이 독특하고 관수 효율을 높이는 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안동만 심사위원장(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은 “출품작 모두 질적으로 우수해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수상하지 못한 출품작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며 “건설산업 침체에도 생활환경 개선욕구가 계속되고 있어, 인공지반녹화가 담당할 역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에도 더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한편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지난 8월 20일 서류심사와 8월 29일~30일 이틀간에 걸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
분야 시상명 작품명  수상자
작품분야 대상
(환경부장관상)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설계자-(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시공자-㈜삼성물산
협력사-㈜한국도시녹화
최우수상
(협회장상)
수원시 환경사업소 설계자-벽화수㈜
시공자-한국도시숲연구소
세종시 M3 아파트 단지 설계자-㈜인터조경기술사사무소
시공자-㈜대우건설
협력사-㈜주원조경, ㈜한일환경디자인
기술혁신
분야
최우수상 도시락텃밭-생체 모방형 고효율 Stem관수공법 ㈜리빙에그로
  특별상   안정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

 

▲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주)삼성물산, (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주)한국도시녹화

 

▲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작품부분 최우수상은‘수원시 환경사업소’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벽화수(주), 한국도시숲연구소

 

 

▲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작품부문 최우수상은 ‘세종세 M3 아파트 단지’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주)대우건설, (주)인터조경기술사사무소,(주)주원조경,(주)한일환경디자인

 

 

▲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작품부문 최우수상은‘도시락텃밭-생체 모방형 고효율 Stem관수공법’이 수상했다. 수상자 (주)리빙에그로

 

 

▲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특별상은‘안전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가 차지했다.

 

 

▲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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