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뚜벅이 단체사진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센트럴공원의 이른 가을 전경



정원 45명을 가득 채운 버스가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공원에 도착하자 이른 단풍을 비롯한 교목들이 회색 건물 가운데서 그 자태를 뽐냈다.

“계수나무 향이 나니까 좋다~”

계수나무 향이 짙게 났던 지난 20일 조경인 50여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이인규 포스코건설 부장의 센트럴공원 브리핑으로 일정이 시작됐다.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센트럴공원은 41만1324㎡ 규모로 한반도의 형태적 특성인 동고서저를 상징화해 표현했다. 또한 해안지대, 저지대, 습지대, 고지대, 계곡부, 산지 등으로 이어지는 특성도 연출했다.

뚜벅이들은 바닷물을 채운 수로의 특성과 설계·시공 과정의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다.

오전 일정은 가을바람을 맞으며 공원 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수상택시 탑승과 공원 내 퍼걸러 아래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명철 데오스웍스 부사장이 제공한 맥주와 물로 점심시간은 다른 때보다 풍성했다.

다음 방문지는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식이 한창인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녹색바이오단지였다.

뚜벅이들은 최경훈 드림파크문화재단 감독의 브리핑을 들은 후 ‘드림파크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 주민이 만든 ‘우리네 정원’과 일반인이 선보인 ‘모두의 정원’을 엿볼 수 있었다.

과거 매립지였던 공간은 국화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으로 수 놓인 축제 현장으로 탈바꿈한 모습이었다.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는 10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뚜벅이들은 드림파크 축제 조성 총괄 담당자인 안인숙 ㈜안스그린월드 대표가 후원한 저녁식사를 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센트럴공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인규 포스코건설 부장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가을하늘 아래를 걷고 있는 뚜벅이들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센트럴공원의 이른 가을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수상택시 위에서 가을바람 맞아요~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최경훈 드림파크문화재단 감독이 '드림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모두의 정원' 작품 설명을 듣고 있는 뚜벅이들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국화 화단에서 셀카 삼매경~

▲ 지난 20일 조경인 50여 명은 9월 뚜벅이 프로젝트 행선지로 인천에 있는 ‘송도 센트럴공원’과 ‘드림파크’를 다녀왔다. 국화축제가 한창인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녹색바이오단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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