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3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서울광장에서 연다.

경향신문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텃밭에서 식탁까지’를 주제로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은 ▲주제관(텃밭에서 식탁까지 주제 전시관) ▲농업기술센터관(학교, 옥상, 힐링, 재활용 콘셉트의 텃밭전시) ▲텃밭 도서관(도시농업전문가가 추천하는 도서판매 및 전시) ▲시민 단체관(주제를 반영한 텃밭공동체 활성화 캠페인 프로그램) ▲기업관(도시농업에 필요한 제품 및 재배작물 판매 및 전시) 등으로 마련됐다.

체험관은 ▲흙은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프로그램인 텃밭 놀이터 ▲도시농부의 의·식·주를 테마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농부생활관 등으로 구성됐다.

그밖에도 부대행사로 ▲스탬프랠리(5개 전시, 체험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선착순 500명 경품 지급) ▲개막식 ▲선착순 나눔 행사(유기질, 밀씨앗 종합안내소에서 나눔, 허브모종 텃밭 놀이터에서 나눔) 등이 열린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최선규 아나운서 진행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www.agro-cityseoul.kr)을 방문해 확인하거나 사무국(02-6918-251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제3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