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요상한 하얀 집의 정체는? 되게 좋아보이는데 도대체 정체가 뭔가요?
지난 14일 호기심을 잔뜩 부풀리며 시작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의 아웃도어 제품인 ‘모던이글루’가 글램핑족을 위한 신개념 하우스로 소개됐다.
 

▲ 지난 14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디자인파크개발‘모던이글루’가 글램핑족을 위한 신개념 하우스로 소개됐다.


글램핑이란 ‘화려하다’는 뜻의 ‘glamorous’와 ‘야영’이라는 뜻의 ‘camping’의 합성어로 갖출 것 다 갖추고 지내는 고급 럭셔리 캠핑을 말한다.
우리나라도 전국 1200개 캠핑장에 캠핑인구 300만 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캠핑문화의 럭셔리한 진화가 눈에 띄고 있다. 이에 신개념 글램핑 텐트하우스인 디자인파크개발의 ‘모던이글루’가 주목받고 있는 것.

‘모던이글루’는 기존 텐트의 천 소재의 파손 및 부품 유실 등의 문제점을 감안하여, 하드한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새로운 개념의 텐트하우스로, 가족단위 5인 이상 인원이 사용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모듈(module)의 조합으로 크기나 형태의 자유로운 가변이 가능하며, 놀이 아이템과 조합 및 연계도 가능하다.
다양한 각도로 심플하게 디자인된 창을 통해 주변의 경치를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지붕 재질만 투명하게 바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디자인파크개발의 자가발전 싸이클도 소개됐다. “4시간동안 열심히 운동을 하면 4시간 동안 대형 TV를 충분히 볼 수 있다”며 자가발전 자전거로 환하게 불을 밝힌 ’모던이글루’를 통해 캠핑이 새로운 아이템과 재미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요섭 대표는 인터뷰에서 “눈으로 즐기고 몸도 편한 새로운 레저문화의 아이디어를 앞으로도 쭉 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신개념 글램핑 텐트하우스인 디자인파크개발의 ‘모던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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