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구. 삼성 에버랜드) 건설사업부 조경디자인그룹에서는 2014 렉쳐시리즈 두 번째 행사로 황윤혜 싱가폴 국립대 조경대학원 교수의 '장소특정성(Site Specificity)에 기반을 둔 세가지 연구'라는 주제강연은 오는 30일 오수 4시에 진행한다.

제일모직의 렉쳐시리즈는 지난 2011년부터 분기별로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Design with Plants-조경식재의 새로운 담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본관 6층 인벤터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 강연에서 황윤혜 교수는 동남아시아 도시국가들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른 문화, 환경 및 관심사에 따라 장소특성성의 방향이 다르고, 이를 실 설계에 적용하기 위한 과정 등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건축 및 조경, 그 외 디자인 관련자 등 분야에 관계없이 참석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이름, 소속, 연락처 등을 이메일(jjine.lim@samsung.com)로 보내면 된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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