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가장 이른 봄꽃 전시인 ‘광주봄꽃박람회’가 가 3월27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작년 행사때 토피어리 전시모습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꽃축제인 ‘광주봄꽃박람회’가 오는 3월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꽃과 예술의 하모니, 그리고 여유’라는 주제로 15개 테마정원과 각종 체험행사 및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실내전시장은 화훼생활관, 화훼산업관, 화훼예술관으로 나눠 전시되는데, 화훼생활관은 ▲그린인테리어 제안전 ▲꽃을 이용한 공간장식 ▲원예치료정원 ▲야생화 ▲분재 등이 전시되며, 화훼산업관에서는 ▲주택조경 ▲환경조경관 ▲광아트관 ▲아웃도어관 등 연관 산업으로 꾸며진다. 또 훠훼예술관에는 ▲꽃그림 5인 작가전 ▲사계절 꽃과 닥종이 인형전 ▲공예 작가전 및 플라워 아트오브제 공모전 수상작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향나무 분재(3억원 호가)가 특별전시되며, ‘제3회 전국화훼장식기능경기대회’와 ‘플라워아트 오브제 공모전’도 치러진다.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2월말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본부스는 1부스(3*3m)당 130만원, 전시면적만 제공되는 설치형 부스는 100만원이다. (문의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략사업팀 062-6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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