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조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생태적 녹조관리 기술’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4일 10시30분부터 충남 당진군 초대저수지에서 ‘천적생물을 이용한 생태적 녹조관리 워크숍’을 열기로 하고, 주제발표를 마친 뒤 오후에는 저수지로 이동해 현장시찰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주)아썸이 공동 주최하며, 그동안 공동 개발한 ‘천적생물을 이용한 녹조제어기술’의 소개 및 전문가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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