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개최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이 올해부터 사업과 설계부문을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며, 학생들 설계 작품도 신청 받는다.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신경준)는 ‘제1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접수를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공모는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사업 대국민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으로 ▲마감일 기준 최근 3년 안에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관한 사업이 완료된 대상지로 지역․작품 규모 및 용도에 제한이 없음 ▲녹색뉴딜사업 중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에 관련된 사업 ▲최근 완공된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관한 설계 작품(일반) ▲자연환경 대상 공모전 취지에 부합되는 학생(대학생, 대학원생) 설계 작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사업부문과 설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사업부문은 일반, 국비지원, 시민참여로 구분된다.

일반분야는 국비의 보조 및 지원을 받지 않은 사업으로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 및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복원 ▲생태관광 등의 분야이며, 국비지원분야는 환경부 등 정부기관에서 국비를 보조·지원받은 사업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생태관광 등의 사업이다.

시민참여분야의 경우 NGO 단체가 참여한 사업이어야 하고 공모분야는 따로 제한이 없다.

신설된 설계부문은 일반과 학생 분야로 나누어지며, 일반 분야는 시공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공모전 취지에 맞는 설계 완료 작품을 신청 받고 학생 분야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작품을 받는다.

공통 공모 분야는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 및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복원 ▲생태관광 등이며 학생의 경우 기타 분야가 추가로 포함된다.

응모는 설계자, 시공자, 시행자 모두 할 수 있으며 설계 작품 일반 참여자는 회사의 대표로 접수하며, 학생 작품 제출자는 참여자 전원의 재학증명서 한 통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응모신청서 1부, 작품 패널 1식, 작품설명서 15부, CD 2개 등을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사무국(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91 신영빌딩 3층)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2차 심사를 통해 1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02-417-96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제1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 ‘남양주 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가 대상을 받았다.

모집 분야별 세부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