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공동 기획한 산림치유 전문지 ‘ECO HEALING(에코힐링)’이 5월 22일 창간됐다.

‘ECO HEALING’은 숲에서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산림치유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과 최근 연구결과, 그리고 전국 치유의 숲에서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정보 등 산림치유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치유가 필요한 각박한 현 시대에 산림치유를 주제로 하는 ‘ECO HEALING’ 창간호 발간을 축하하며, 애독자가 돼 이 잡지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고 격려하겠다”고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발행인인 녹색사업단 허경태 단장은 “본 창간호를 시작으로 산림치유에 대한 국내외 정보를 집대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는 물론 국민과의 의견 소통을 통해 산림분야 최고의 전문지로 명실상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CO HEALING’은 격월간 간행물 형태며 전국의 도서관,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산림관련학과, 수목원, 보건소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또한 녹색사업단 누리집에 e-book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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