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경기도, 안산시가 주관하는 '제2회 산림박람회'가 오는 9월12일부터 9일동안 안산시 화랑유원지 중심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산림박람회는 약10억원(국비 5억원, 도비․시비 각2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산림산업관(150개), 홍보전시관(90개), 산림체험관(110개), 부대행사 등 총40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작년 12월 ‘산림박람회 추진T/F팀’을 구성했으며, 행사기간동안 산림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행복의 숲-산림’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산림박람회 제안서 평가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명망있는 위원을 추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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