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코리아 가든쇼'가 막을 내리는 5월 11일 작가데이 주인공은 ‘윤회’를 만든 주미옥 작가다.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서 주미옥 작가는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주미옥 작가는 “가든쇼는 단순한 주제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디자인 상상을 주는 작업이 중요하고, 작품을 보고 ‘저렇게도 작업 하는구나’하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하며 작가데이 마지막 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미옥 작가의 ‘윤회’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막힘이 없는 정원의 길을 윤회라는 주제를 통해 투영한 작품이다. 식물의 찬란한 꽃이 만발하다가 그 생을 다하고, 시들어 처참한 모습을 자아내지만 겨울을 이기고, 다음 해에 다시 피는 것을 볼 때 희망이 느껴진다고 주미옥 작가는 말한다.
코리아 가든쇼 마지막 날, 주미옥 작가데이 개최
5월 11일, 다과 준비해 관람객들 만날 예정
- 기자명 이혜경 기자
- 입력 2014.05.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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