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7일 ‘2014 코리아 가든쇼’의 ‘작가데이’ 주인공은 ‘건조한 일상에 작은 사건’을 만든 최윤석 작가다.

낮 12시부터 시작하는 ‘작가데이’는 관람객들에게 비트(빨간 무) 씨앗 500개 나눠주기를 비롯해 작업하는 데 도움을 준 분들을 초대해 진행된다.

최윤석 작가는 “사람들이 와서 체험할 것은 많지 않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만들 수 있는 가드닝을 관람하고,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함께 부담 없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윤석 작가의 ‘건조한 일상에 작은 사건’은 트럭을 이용해 빠른 시간 설치하고, 해체가 되는 정원으로 바퀴가 다닐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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