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환경부의 '2014년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대상마을'에 10곳이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보전활동비를 지원받은 강원 정선 동강할미꽃마을

경기도 파주시 해마루촌, 강원도 정선군 달뜨락 마을 등 10개 생태마을이 환경부가 지원하는 ‘생태마을 보전 활동비’ 대상 마을로 선정돼 올해 사업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2014년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대상마을’ 10곳을 선정해 각 마을에 보전활동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보전활동비를 지원받는 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해마루촌(마을진입로 꽃길산책로 조성사업 ▲경남 창원시 고분군마을(생태탐방로 정비사업) ▲경남 하동군 하삼천마을(돌담길 추가 및 보수, 담쟁이 식물조성 등) ▲전남 화순군 수만마을(야생화단지 조성) ▲제주도 제주시 조수1리마을(연못정비 및 안내문 설치) ▲충남 홍성군 봉암마을(마을회관, 농촌문화체험관, 옥상 태양광시스템 설치) ▲강원도 정선군 달뜨락 마을(생태숲 조성(수목 및 초화류 식재) 및 관찰로 설치) ▲강원도 삼척시 너와마을(자연생태 음식물 퇴비장) ▲충북 음성군 대실마을(마을의 상징인 제촌지에 대한 구름다리 조성) ▲전북 남원시 와운마을(지리산 천년송 옛길 복원사업) 등 10곳이다.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제도는 2001년부터 환경부에서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 ▲경관 및 녹지공간 확보 ▲친환경 생활양식 ▲주민 활동 ▲지역문화 등을 평가해 3년간 지정하는 것으로 자연보전활동비 및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 분야 국고보조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을 받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현재 생태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총 103개소이며,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 후 중앙단위 심사 결과에 따라 생태환경이 우수한 마을이 보전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2014년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대상마을 현황

구 분 대상마을 사업명 지원액
(백만원)
  300
경기도 파주시 해마루촌 마을진입로 꽃길산책로 조성사업 30
경남 창원시 고분군마을 생태탐방로 정비사업 30
경남 하동군 하삼천마을 돌담길 추가 및 보수, 담쟁이 식물조성 등 30
전남 화순군 수만마을 야생화단지 조성 30
제주도 제주시 조수1리마을 연못정비 및 안내문 설치 30
충남 홍성군 봉암마을 마을회관, 농촌문화체험관 옥상 태양광시스템 설치 30
강원도 정선군 달뜨락마을 생태숲 조성(수목 및 초화류 식재) 및 관찰로 설치 30
강원도 삼척시 너와마을 자연생태 음식물 퇴비장 30
충북 음성군 대실마을 마을의 상징인 제촌지에 대한 구름다리 조성 30
전북 남원시 와운마을 지리산 천년송 옛길 복원사업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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