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식목철을 맞아 대상(주)과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에서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유실수·조경수 등 1만 그루가 시민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기념촬영 등 개회식을 마친 뒤 행사에 나온 시민들에게 준비된 나무들이 제공된다.

이날 배포될 나무는 ▲소나무 ▲느티나무 ▲층층나무 ▲자산홍 ▲마가목 ▲밤나무 등 16수종 1만 그루다. 선착순으로 1인당 2그루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접수 후  바로 수령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나무가 있다면 부스별로 1그루씩 선택할 수도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무나누기 외에도 목재체험나누기, 녹색나누기, 홍보존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0시30분까지 청계광장으로 나오면 된다.(문의 : 산림문화복지재단 02-228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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