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낙후된 마을의 생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함께 어울려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총 9억 원(도비 2억7000만 원·시군비 6억3000만 원)을 지원해 추진한다.
지역 상징성을 특화하거나 역사·문화적 자원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하는 사회문화적·공간적 재생사업으로, 풍광이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 귀농·귀촌 및 관광자원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2014년도 사업공모에 12개 마을이 응모하는 등 도민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충청북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에는 3곳(진천 내구마을, 괴산 황암마을, 구만동천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