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부처인 공공사업부에서 주최한 ‘문화유산도시 네트워크(IHCN)회의’에서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한 문화경관 보전의 방향’이라는 특강을 통해 문화 유산도시 프로젝트는 건축물 보존 차원이 아닌 주민참여에 의한 가로환경 개선, 주변지역의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함께 추진해야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30여 곳의 문화유산도시(Heritage City)를 설정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문화경관학회(회장 김성균)는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와 인도네시아 문화유산도시 조성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김 교수는 방카섬 서쪽 방카바랏 지역 북부해안 관광개발 기본계획과 문톡시와 팡칼피낭시의 문화유산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위한 프로젝트 계약을 시 정부와 맺었으며, 문톡시와 팡칼피낭 시의 문화유산도시 정비계획 및 지역개발계획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김성균 교수, 인도네시아 초청특강
‘지속가능한 문화경관 보전의 방향’ 주제로
- 기자명 배석희 기자
- 입력 2014.02.11 20:01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