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

대한민국조경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황용득)는 지난 7일 (사)한국조경사회 사무국에서 ‘조직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조경박람회는 (사)한국조경사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스포와 (주)한국조경신문이 공동주관하며,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며, 조경산업 육성과발전을 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박람회의 컨셉과 각 부대행사별 운영계획 등 전반적 사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박람회를 생활과 조경, 기후온난화 등의 주제를 통해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자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으며, 참가업체의 부수 배치를 격자형 구조에서 탈피해 대중소로 아이템별로 구분하고, 디자인된 요소를 가미한 구조로 구성하며, 정원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 지난 7일 (사)한국조경사회 사무국에서 박람회 발대식을 가졌다.


박람회 기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나는 조경가다-시즌 3’는 대국민 홍보차원에서 ‘여러분의 정원을 설계해 드립니다(가제)’라는 주제 아래 사전접수를 받아 조경가가 정원을 직접 설계해 주는 이벤트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외에도 조경설계 작품전시회는 ‘현충사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까지’라는 주제로 한국조경 40년아카이브로 진행키로 했으며, 조경에 대한 대국민 홍보로 조경사진, 시, 수필 등의 공모전을 통해 ‘2014 조경문화전시회’를 실시해 박람회장에서 전시 및 시상하기로 했다.

아울러, 바자회, 취업박람회, 취학박람회, 기술세마나 등도 예전처럼 진행한다.

다만, 기술세미나의 경우 별도의 세미나실을 대여하지 않고, 박람회장 내 메인프라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황용득 위원장과 자문위원(이민우 명예회장‧정주현 회장‧최신현 수석부회장) 그리고 기획위원회, 전시위원회, 홍보위원회로 구성된다.

한편, 황용득 위원장은 “대한민국조경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가 필요하다”며 조경인의 참여를 독려한 뒤 “전 조경인과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조직위원회
                   

리드엑스포
한국조경신문

 

 

조직위원장

 

 

자문위원

이종영,김부식

 

 

황용득

 

 

이민우,정주현,최신현

 

 

 

 

 

 

 

 

 

 

 

 

 

 

 

 

 

 

 

 

 

 

 

 

 

 

 

 

 

 

기획위원회

 

 

전시위원회

 

 

홍보위원회

최종필,진승범

 

 

최원만,노환기

 

 

유선희,박동천

 

 

 

 

 

 

 

 

 

 

 

 

 

 

 

 

 

 

 

 

기획분과

 

 

전시분과

 

 

홍보분과

김태용

 

 

김태휘

 

 

유승종

백정희

 

 

이진형

 

 

김정식

이주희

 

 

장재삼

 

 

나창호

최윤석

 

 

송영탁

 

 

장현숙

 

 

 

윤수희

 

 

남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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