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주)아썸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동반성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인공식물섬과 생태인공습지 조성기술로 유명한 수생태복원 전문기업 (주)아썸(대표 권오병)이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동반성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 협약으로 아썸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마케팅 및 판로 확대를 지원, 공동연구,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기술교류, 투자정보공유, 컨설팅 지원 등의 상호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아썸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에 걸쳐 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과 천적생물을 이용한 생태공학적 녹조제어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환경신기술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실 규모 실용화기술로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올해 5월 충남 아산의 초대저수지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한편 (주)아썸은 녹조현상의 원인이 되는 식물플랑크톤을 섭식하는 천적인 동물플랑크톤을 분리배양시켜 조류의 증식을 억제하고, 살조제나 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생태적인 녹조제어 저감기술 ‘Neo-ACT’를 상용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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