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충북혁신도시A·B지구'와 '의정부 민락(2)지구 도시기반시설'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충북혁신도시 A지구 최우수상에 기술사사무소LET의 ‘청 미래’가 수상했으며, 충북혁신도시 B지구 최우수상은 조경설계 비욘드의 ‘The anomaloscope city'가, 우수상에는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의 ‘두루,둘레...두레지’가 수상했다.

또 의정부 민락(2)지구 공모에서는 최우수상에 동인조경 마당과 그룹 한의 공동작품인 ‘논 한배미, 웃음 3리’가, 우수상에는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의 ‘end가 아닌 and 이야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각 지구 도시기반시설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우수상은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기반시설 공원·녹지계획으로 충북혁신도시는 공원 99만㎡, 녹지 73만㎡ 기타 20만㎡ 등 총 192㎡ 규모이며, 의정부민락(2)지구는 공원 29만㎡, 녹지 28만㎡, 기타 3만㎡ 등 총 60만㎡ 규모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충북혁신도시의 새 이름을 ‘중부신도시’로 확정하고 CI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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