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에서는 ‘마곡지구 내 교량 디자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곡지구 내 교량 9개소(B=18-45m, L=60m) 중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현상공모는 질의서 접수는 오는 8일(목)이며, 작품제출은 2월 9일(월)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SH공사 9층 마곡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인편접수만 가능하다.

자격조건은 환경디자인분야 또는 종합디자인분야의 신고필증을 교부받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기술사사무소의 개설등록을 한 기술사 및 건축사법에 의하여 건축사사무소의 개설등록을 한 건축사 이어야 한다.

특수조건으로 1등 당선작 대표참가자는 마곡지구 교량디자인 총괄계획가(마스터 플랜어)로 업무를 수행해야하며 그를 위한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교량디자인 마스터 플랜어 자격 조건으로 엔지니어링 분야는 건설기술관리법 기술등급 중 특급기술자이어야 하며, 디자인 분야는 박사학위자는 3년이상 디자인 업무를 수행한 자, 석사학위는 6년이상 디자인 업무를 수행한 자, 학위학위는 9년이상 디자인 업무를 수행한 자 이어야 한다.

또 교량디자인 마스터 플랜어는 잔여 4개소 교량에 대한 디자인 시안을 당선작 발표일로부터 7일이내에 제출하여 9개 교량 전체에 대한 서울시 디자인 심의를 수행해야 한다.

1등 당선작 상금 9천8백만원 중 상장수여시 2천5백만원을 지급하고, 서울시 디자인 심의 승인 완료 후 잔여삼금을 지급한다. 단,  디자인 심의 업무 포기 또는 미수행시 잔여상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시상은 당선작 1등 1팀에 상장 및 상금 9천8백만원, 2등 1팀에 상장 및 상금 2천5백만원, 3등 2팀에 상장 및 상금 각 1천5백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작품심사와 당선작 선정은 2월 13일(금)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SH공사 뉴타운사업본부 마곡사업단 사업계획TF팀(02-3410-71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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