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영 경남과학기술대 조경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4년 판에 등재된다.
허근영 교수는 2013년 판에도 등재된 바 있어 2년 연속으로 인명사전에 오른 셈이다.
뉴질랜드 매쉬대, 스포츠잔디연구소, 호주 남호주대 등과 ‘토양산소 격리 및 관리, 탄소발자국, 토양오염복원’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 허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녹화 신기술, 상록활엽수 내한성 평가모델 개발’ 분야 연구를 비롯해 2012년에는 국내외 논문 6개에 참여하기도 했다.
허 교수는 서울대 원예학과 학사·석사와 성균관대 조경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부터 경남과학기술대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