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한강에서 올해 마지막 나무들 이사가 시행된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오는 11월 9일 시민들과 함께 느릅나무, 단풍나무, 산벚나무, 팽나무, 이팝나무 등 한강에 어울리는 다양한 나무를 심는 ‘시민참여 한강나무심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시부터 5시까지 한강 여의도지구(서울마리나 부근)에서 열리며, 한강나무교실(전문가 강의), 나무심기, 활동마무리(조별이야기나눔 및 단체사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나무 1그루(높이 약 1.5m)에 3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그린트러스트(02-461-74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