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 설계 선정작이 발표됐다.
국립수목원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가을 정취를 담은 생활정원’을 주제로 일상에서 식물을 가까이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열렸다.
공모전에는 총 23개 설계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학생 4팀 ▲가족 1팀 ▲일반인 3팀 등 8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생 4팀은 ▲풀물꽃물 보자기정원=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박아름 ▲Water saving Garden=한경대 박진우 ▲Cottage garden of Korea=상지대 원예조경학과 최마로 ▲Frame of Autumn Tree=상지대 원예조경학과 이민섭, 가족 1팀은 ▲가을서랍=이부호, 일반부 3팀은 ▲Re-fresh Garden=일반부 오진숙 ▲알알이 여무는 소리=천리포수목원 12기 교육생 조애란 ▲증식원, 정원의 시작=국립수목원 연구모임 휴.식.원이다.
선정된 팀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광장에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작품은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람객과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작품 순위 발표는 11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당선작은 11월 16일까지 국립수목원에 전시돼 방문 관람객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 2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 선정작>
| 작품 제목 | 정원 타입 | 대표자 | 소속 |
| 풀물꽃물 보자기정원 | 일반형(4mX6m) | 박아름 |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
| Water saving Garden | 일반형(4mX6m) | 박진우 | 한경대 |
| Cottage garden of Korea | 일반형(4mX6m) | 최마로 | 상지대 원예조경학과 |
| Frame of Autumn Tree | 일반형(4mX6m) | 이민섭 | 상지대 원예조경학과 |
| 가을서랍 | 자투리형(1.5mX3m) | 이부호 | 가족팀 |
| Re-fresh Garden | 일반형(4mX6m) | 오진숙 | 일반부 |
| 알알이 여무는 소리 | 자투리형(1.5mX3m) | 조애란 | 천리포수목원 12기 교육생 |
| 증식원, 정원의 시작 | 일반형(4mX6m) | 휴.식.원 | 국립수목원 연구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