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농촌어메니티 마을설계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소소익선-소소한 마음이 모여 소멸과 소생을 이루는 상생마을 프로젝트'

(사)한국농촌계획학회가 ‘제11회 농촌어메니티 마을설계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마을 리모델링을 통한 아름다운 농촌마을 재정비’를 주제로 지난 8월 23일까지 작품신청을 받았다.

농식품 장관상을 받게 되는 대상에는 경희대 문선희, 임형준, 허윤아 학생의 ‘소소익선-소소한 마음이 모여 소멸과 소생을 이루는 상생마을 프로젝트’ 작품이 선정됐다.

그 밖에도, 최우수상은 ▲경희대 정범선 조우연 학생의 ‘향기, 마을에 스미고 사람에 번지다’ ▲경희대 구자희, 김효진, 박주경 학생의 ‘앵곡마당에 콩쥐가 오르니, 얼쑤!’ ▲경희대 박상빈, 최진영 학생의 ‘덕정, 다시 태어나다’가 받게 됐다.

입상자들은 ▲대상-300만 원(1명) ▲최우수상-각 200만 원(3명) ▲우수상-각 100만 원(3명) ▲입선-각 30만 원(10명)의 상금을 함께 받는다. 

공모전 전시회는 9월 3일 오후 2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2층 로비 전시장에서 이학래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의 축사와 안계복 한국농촌계획학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개막리며, 전시는 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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