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용계동 반야월삼거리 일원 교통기하구조개선 사업으로 발생되는 공한지를 도시숲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규모는 총 1만8000㎡로 총14억원을 들여 내년 2월 중순까지 느티나무 등 11종 297주, 남천 등 8종 1만7000본, 초화류 6종 3만6000본을 식재하고,  소나무 45주, 해송 81주, 무궁화 30주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또, 파고라 등 시설물 설치와  점토블록 포장 ,녹지경계석 등 포장공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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