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가 발간한 ‘2013 아파트 익스테리어 트렌드 북’
KCC(대표 정몽익)는 작년 한 해 동안 아파트 익스테리어 디자인 동향을 되짚어보고, 올해와 내년의 트렌드를 예측한 ‘2013 아파트 익스테리어 트렌드 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익스테리어(exterior)란 인테리어에 대응되는 용어로 건축물 바깥 면의 마감과 장식이란 뜻으로, KCC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고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또한 23개 브랜드 아파트, 54개 신축 현장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2012년은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디자인, 내츄럴 모던 콘셉트가 강세를 이뤘고, 2013년에는 ‘단순함’, ‘자연소재’, ‘융합’이라는 키워드가 익스테리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KCC는 트렌드 북을 통해 설계, 색채, 조경, 특화 등 익스테리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함께 실어 건설시장 관계자와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침체된 건설시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이 되고자 이번 트렌드 북 발간을 기획했다”고 했다.

키워드
#건설 #산업 #KCC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