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3월18일 12시30분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나무도 10년을 키우면 한여름엔 그늘을 드리워 쉼터를 만들고, 열매를 맺고, 새에게 집터를 내어준다"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뿌리를 내린 지 10주년을 맞아 그 기쁨의 열매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18일에 '커다란 그늘'을 펼친다.

12시30분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숲+사람=희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오후 7시부터는 10주년 기념식 '숲, 희망으로 날아오르다'를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기념품과 생명의 숲 10주년 백서, 심포지움 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며,  현재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www.forest.or.kr

한편, 이날 열리게 될 "숲+사람=희망" 심포지움 1부에서는 '숲을 통한 지역살리기' 발표가 진행된다.  캐나다와 일본, 한국사례가 각각 발표될 예정인데, 한국의 사례는 최광빈 서울시 조경과장이 맡았다.
2부에서는 윤영균 산림청 자원정책본부장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산림정책 과제'를, 김재현 건국대 환경과학과 교수가 '한국 숲운동의 전개과정과 지역 살리기를 위한 숲운동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