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사토)'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가사토 사업으로 무등산 숲체험, 나도 원예가, 내가 지키는 문화유산, 전통예절교육 등 학부모가 동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사토 사업은 주 5일 수업제 시행 확대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해 가사토사업은 공모를 통해 총 67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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