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조경설계사무소의 ‘청춘의 감성이 흐른다(流)’
공주대가 품격 있는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캠퍼스 녹화사업에 나선다.

공주대는 자료도서관 주변 조경 녹화사업 설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주)이음조경설계사무소(대표 김준영)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공주대 자료도서관 주변 녹화사업은 1250㎡ 부지에 총 사업비 6억5000만 원을 투입해 8월 말까지 설계하고, 오는 10월 착공해 2013년 11월 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공모를 통해 응모한 작품을 놓고 7월 3일 심사를 통해 이음조경설계사무소의 ‘청춘의 감성이 흐른다(流)’가 당선됐으며, 우수작으로는 해림환경디자인(대표 이두현)의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은 “이음조경설계사무소의 ‘청춘의 감성이 흐른다(流)’는 자연친화적인 콘셉트가 돋보였으며, 주변환경과의 조화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규모로 효과적인 설계가 이뤄졌다”고 높은 평가를 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