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이 개최된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은희)와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공동주관하는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인공지반녹화의 확대 보급 및 우수 소재와 기술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작품분야와 기술혁신 및 우수제품 분야로 구분해 실시하며,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특히, 기존에는 특별상도 다른 분야와 함께 신청접수를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관련 업적이 우수한 행정기관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상을 수여하게 된다.

제출자격은 작품분야의 경우 해당 작품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협력사 모두 가능하며, 기술혁신 및 우수제품  분야의 경우 해당제품 및 기술 개발 당사자 또는 해당 회사면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작품분야의 경우 2008년 1월 1일 이후 준공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혁신 및 우수제품 분야는 개발된 제품 또는 기술의 적용 후 1년이 경과(8월 1일 기준)된 제품 또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인공지반녹화협회 임시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환경부장관상인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작품분야와 기술혁신 및 우수제품 분야에 각 1개씩 선정하며, 협회장상인 최우수상 3개 작품과 협회장상인 특별상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수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사무국(02-970-7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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