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이노블록이 여름철 기후 변화에 대비한 저류블록, 차열블록을 출시했다.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기후 변화가 심한 여름철 기후를 대비한 보도블록이 출시돼 화제이다.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은 여름철 변덕스런 기후 변화에 대비한 저류블록, 차열블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류불록(제품명: Ecopond)은 한꺼번에 내리는 빗물을 일시에 가두는 동시에 시차를 두고 땅속에 침투시키는 효과를 내는 블록으로 하수도 및 하천에 빗물이 몰리는 부하를 감소시킨다.

이는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에 생기는 도시형 수해를 완화 시키며, 일시저류량은 약 70L/㎡(노반포함 약 90L/㎡)로 기존의 투수블록 저류량인 10L/㎡(노반포함 약 30L/㎡)에 비해 월등히 높다.

블록 전체에서의 투수와 줄눈을 통한 빠른 배수에 의해, 단시간에 빗물을 블록 공동부에 일시 저류하고, 포장 지역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끄럼 저항기능을 적용시킴으로써 보행안전을 증대시켜준다.

차열블록(제품명: Coolfeel)은 태양열에너지를 반사하고 복사열을 경감시키는 기능을 가진 보도블록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보도블록이다.

보통 아스팔트는 태양광에 의해 노면 온도가 상승하고 저녁에도 열을 방출하지만, 차열블록은 태양열을 반사하는 특수제조기술로 아스팔트보다 15도 정도 낮은 노면 온도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노면이 마모되더라도 차열효과는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며, 경관을 생각한 부드러운 색조와 우수한 투수기능으로 비가 올 때도 뛰어난 보행성을 자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노블록(031-358-4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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