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쓸수 없다면, ‘줄여라~’
이미 뿌려버린 농약을 어떻게 빨리 없앨 수 있을까?

친환경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조경인들에게 ‘농약’과 그 ‘해악’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데, 이런 고민을 풀 수 있는 특허기술이 개발됐다.

산림청에 등록된 나무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삼우조경(주) www.swla.kr 은 작년 7월에 특허등록된 ‘아미노산 액비를 이용한 토양 잔류농약의 제거방법’을 기반으로 친환경 액상비료를 개발해 곧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미노 임페리얼’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그 자체로 ‘액상비료’이기 때문에 식물의 각종 생장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인체와 동식물에도 무해하다.

이 제품을 개발한 김동일 실장은 “교목, 관목, 초화류 등 모든 조경수에 사용이 가능하며, 골프장 유지관리에도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 특허출원 된 아미노산 액상비료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토양 잔류 농약 제거방법으로 빠른 시간내에 대표적인 농약의 일종인 벤타존의 경우 7분의 1 미만으로 감소시키며, MCPP는 37분의1 정도로 잔류농약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자료출처 : (주)삼우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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