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근성 세종시조경수연구회 부회장
세종특별자치시는 정근성 세종시조경수연구회 부회장 등 4명을 ‘제1회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세종시는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개발 부문 정근성(농업인) ▲교육문화체육 부문 유용철(교수) ▲사회봉사·효행 부문 김치성(주부) ▲특별공로상 부문 강덕영(기업인) 씨 등 4명을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이들로 선정했다.

지역사회개발 부문에서 수상한 정근성 세종시조경수연구회 부회장은 전의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전의묘목축제’를 개최했으며, 특히, 전국에 묘목을 공급하면서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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