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점토벽돌제품사 도약을 선포한 (주)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이 일본에 이어 몽골 시장에 진출하며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공간세라믹은 몽골에서 건설그룹과 광기능 클래식 점토벽돌 1차로 26컨테이너, 20만장 수출주문을 받아(LC) 생산에 들어갔다. 앞으로 40만장을 더 생산해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최초 몽골 현지에 (주)공간세라믹 제품으로 최고급 개별 별장형 타운하우스를 건축 하는 것이다. 이는 유럽산과 호주산을 제치고 동토의 나라(영하 40~50℃)에서 2~3년간 동파시험을 통과한 (주)공간세라믹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다.

공간세라믹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제품 외 질 좋은 친환경 광기능 점토벽돌을 비롯하여 내장용 점토 벽돌타일 등 다양한 제품을 내보낼 계획이다.

(주)공간세라믹 관계자는 “향후 몽골을 거점으로 한 인근지역 수출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몽골 외 러시아의 하바노브스크에서도 점토벽돌제품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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