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투수 자갈 안정화 구조물 G-fix(지픽스)
해마다 반복되는 도시홍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투수성 포장이 대두되고 있다. 그중에 자갈 포장은 투수성에 있어 유리하지만, 자갈의 유출현상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 발생한다.

(주)지피가든(대표이사 이재석)은 자갈의 유출현상을 방지하고 재료 고유의 투수성을 유지한 친환경 투수 자갈 안정화 구조물 ‘G-fix(이하 지픽스)'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피가든에서 개발해 특허출원한 ‘지픽스’는 육각 벌집구조로 디자인 돼 있으며, 자갈 등 다양한 충전재를 통해 투수성능을 보장하고 단단하면서도 안정된 기초를 제공한다.

지픽스는 300ton/m2 이상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으며, 투수성재료로서 자갈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노반의 함몰, 자갈의 유출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타 투수성 포장재에 비해 잡초 억제력이 우수하며, 기존 투수성 포장재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큰 반면, 지픽스는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보행과 간편하고 빠른 시공을 가능케 해준다.

아울러 태양열에너지와 같은 대체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되며 100% 재생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 지피가든의 친환경 기업 이념을 반영한 제품이다.

지픽스는 정원·공원 산책길, 캠핑장, 옥상정원 등 도심 내 녹지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인도, 자전거도로, 주차장, 공공지역 등 투수성 포장이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픽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건축박람회’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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