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어린이공원 정비 나서

서귀포시는 도시공원 중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비한다.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공원 5개소에 대해 탄성바닥재로 포장하고, 기존 모래가 깔려있는 놀이대 밑에는 탄성블럭으로 바닥을 정비한다.

그동안 도심지내 어린이공원은 조성된지 오래되어 시설물 이용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실정이였다.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이용시설이 많은 공원에 대하여 보수 및 안전시설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공원에 대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편히 사용하고 쉴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개념을 도입하여 어린이공원을 정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