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심공원과 (사)대구생명의숲(사무국장 이동욱) 그리고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사무처장 김영균)는 지난 15일 11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토리와 생명이 있는 도심공원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세 기관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자원, 기술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토리와 생명이 있는 공원’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진근 이사장은 “도심숲가꾸기, 숲체험교육, 학교숲운동 등 지속가능한 숲조성 및 관리를 꾸준히 해 온 (사)대구생명의숲과 미래 대구의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자 역사 교육의 장인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스토리와 생명, 나눔, 문화가 있는 공원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에 (사)대구생명의숲 사무국장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설관리공단과 (사)대구생명의숲,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하나가돼 ‘스토리와 생명이 있는 도심공원’을 만드는데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로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며, 향후 시민들을 위한 숲과 문화해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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