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관광공사의 DMZ VIP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생태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체험과 봉사를 연계한 DMZ VIP(Voluntourism in Park)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지속가능한 자연관광·생태관광을 위한 인증심사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생태관광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과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생태관광 인증을 획득한 경기관광공사 DMZ VIP프로그램은 지난해 학교 주5일제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수요증가를 고려해, 체험과 봉사를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해 3천 600여명이 참가한 바 있다.

DMZ VIP(Voluntourism in Park)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DMZ생태문화교실, 장단콩초콜릿만들기체험, DMZ 보전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2011년 학교로 찾아가는 DMZ 생태문화교실과 PEEP Your DMZ-생명이 숨 쉬는 DMZ의 환경부 국가인증에 이어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생태관광 인증을 받았다. 또 프로그램 지역이관, 생태관광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평화누리 홈페이지(http://peace.gg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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