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새로운 여가시설에 대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목재산업의 활성화 및 국가 명승지인 수승대 관광지의 이미지에 걸맞은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설계를 공모했다.

설계공모 당선작으로는 거창군 소재 종합건축사사무소 양건축이 선정되어 거창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게 되었다.

거창군은 2011년 산림청 주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2012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공모 등을 거쳤으며 금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수승대 일원 전체를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소통의 길’을 제안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양건축의 출품작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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