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제3기 최고경영자(CEO)과정 졸업식이 열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제3기 최고경영자(CEO)과정 졸업식이 15일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임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산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및 전국 임업현장에서의 1년 교육 과정으로 매년 90여명 산림최고경영자를 양성 하고 있는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올해 85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설동호 원장은 이번 졸업생은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임업발전에 매진해 농산어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270 여명의 전문 임업인을 양성했으며 현재 4기생은 재학중이며 올해 3월 8일에 5기 입학식을 갖을 예정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에서 소득을 올리는 현장중심, 실습위주 맞춤형교육을 목적으로 산림경영의 신기술개발, 산림인재양성, 산림소득증대라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창의적인 노력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한편, 이번졸업식에서 김상문 3기 원의회장(산림청장상) 박주원 前신한은행부행장 (산림아카데미 이사장상) 구윤자 춘담학원이사장(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상) 정창식(충청남도지사상) 이돈선(충청남도의회의장상) 현정규 (박수현국회의원상) 지승호(건양대총장상) 이영희(임업진흥원장상) 전성학(국립산림과학원장상) 등 30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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