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여전히 몰아치고 있음에도 눈 속에 소박하게 핀 풍년화가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6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수목원를 찾은 한 관람객이 눈덮인 나뭇가지에서 피어난 ‘풍년화’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풍년화는 높이 5~10m 정도 자라는 낙엽 관목으로 겨우내 꽃눈을 품고 있다가 잎이 채 나기도 전인 추운 겨울에 서둘러 꽃망울을 터뜨린다.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여전히 몰아치고 있음에도 눈 속에 소박하게 핀 풍년화가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6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수목원를 찾은 한 관람객이 눈덮인 나뭇가지에서 피어난 ‘풍년화’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풍년화는 높이 5~10m 정도 자라는 낙엽 관목으로 겨우내 꽃눈을 품고 있다가 잎이 채 나기도 전인 추운 겨울에 서둘러 꽃망울을 터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