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노후화된 공원의 시설개선을 통해 유성온천을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 하기 위해 ‘유성명물문화공원 4단계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 ‘유성명물문화공원 조성사업’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갑천변에서부터 성호텔까지 총 20,778㎡에 달하는 가로변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11년 3단계 사업까지 완료됐다. 유성구는 4단계 사업을 통해 광장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내・외국인 및 관광객이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온천 체험장 등을 설치할 예정인 이번 공모에서 (주)우리엔디자인펌(소장 강연주)이 선정되었다. 이번호에는 도시인들의 휴식처이자 치유의 공간, 문화의 장을 만들겠다는 콘셉트의 당선작 (주)우리엔디자인펌의 당선작, ‘따뜻한 문화가 샘솟다(Healing Park)’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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