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희망나눔 숲캠프에서 진행한 자연물로 그림그리기 프로그램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녹색사업단 ‘백두대간 숲생태원’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희망나눔 숲캠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숲캠프 사업은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백두대간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학교생활지원학생, 장애인 및 새터민 청소년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유·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숲캠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가정, 장애인 유·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리지 나무의 행복한 고민’, 학교부적응 및 새터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뿌리 깊은 나무의 힘찬 도전’ 등 2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2013년도 ‘백두대간 희망나눔 숲캠프’는 23회에 걸쳐 총 966명(매회 42명씩)의 사회적 취약계층 유·청소년이 참가 하게 된다.

캠프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12일간) 선착순으로 받으며, 기타 세부사항은 녹색사업단 홈페이지(www.kgpa.or.kr)와 백두대간 숲생태원 홈페이지(www.foresteco.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백두대간 숲생태원(054-536-0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