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인공지반녹화 기술세미나' 지난20일 동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에서는 지난 20일(금) 동국대 본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인공지반녹화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동국대 오충현산림자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안동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조그맣게 시작하지만 앞으로 1년에 3-4회의 기술세미나를 통해서 새로운 기술보급과 함께 학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에 이어 '환경문제와 인공지반녹화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와 협회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주)한설그린 한승호 대표는 '녹색성장과 인공지반녹화의 미래'에 대한 발표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포인트는 이산화탄소 회수 및 자원화에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옥상녹화, 벽면녹화, 가로녹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히고 성능위주의 환경평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 대표의 발표에 이어 참석한 회원들의 자유토론 발표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