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숲속유치원(숲체험시설) 설계디자인 현상 공모’를 실시한다.

숲이 우거진 산림내 자라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숲속유치원(숲체험시설)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이에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반영하고자 공원설계 디자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국립공원내 9만8천㎡ 규모로 숲유치원(숲체험시설) 조성 설계 디자인이다.

응모자격은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에 의한 건설부문(조경)의 신고를 필하고 관련 기술사를 보유한 업체, 기술사법에 의거 건설부문(조경)이나 환경부문(자연환경관리) 기술사 사무소의 개설을 등록한 자면 가능하다.

다만, 응모자격요건이 충족하지 못한 경우, 요건을 갖춘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응모 가능하며, 이 경우 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를 보유한 자가 대표권을 행사한다.

작품 제출은 12월 8일(월) 서울 남산별관 1동 공원조성과로 하며, 12월 10일(수) 작품심사를 통해 12월 11일(목)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당선작을 2점 이내로 선정하며, 최우수작 1점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우수작 1점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문의:서울시 공원조성과 생활공원팀(02-2115-7590)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