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복원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요즘, 훼손된 생태계와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서 기존의 특정 전공이나 개별 학문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춰서 상명대(서울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융합생태환경공학과 석·박사과정이 신설돼 일반 석·박사과정 신청을 마감 지었고, 오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계약학과 프로그램 신입생 원서신청을 받는다.

상명대는 신설되는 융합생태환경공학과 석·박사과정에서 이론과 실무를 위한 프로그램과 강좌 등을 개설·교육하고 산학연계 프로그램 기반을 통해 생태환경복원분야의 학문적·실무적 수요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융합생태환경공학과 석·박사과정은 ▲산학연계를 통해 다양한 생태환경관련 이론과 실무의 융합 ▲생태환경관련 개별전공(학과)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융합생태환경공학으로 재교육 ▲훼손된 생태계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국가적, 지구적 차원에서의 기여를 교육목표로 한다.

이번 대학원(석·박사) 계약학과 프로그램 모집에서는 산업체 지원과 연계한 등록금 지원(전체 등록금의 50%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제출은 방문 및 등기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상명대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031-622-1133)이나 상명대 변찬우 교수 연구실(02-2287-54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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