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4대강 사업을 통해 조성된 대표 수변공간인 한강 여주저류지와 강천섬에 대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한 공간활용계획, 관광 레저사업 및 유지관리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미래세대(청년)의 꿈과 감성을 담는 문화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주)그람디자인의 ‘미지의섬에씨앗폭탄을던지다’가 수상했다. 이번호에는 강천섬의 형태를 인위적으로 또 다시 개발하기 보다는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두어 알레아토릭(Aleatorik)예술기법을 통한 개발을 제안한 대상 수상작, ‘미지의섬에싸앗폭탄을던지다’를 소개한다.

 

 

[최대화면]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