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복한 공원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울대학교 식물병원장을 역임한 나용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조경수목의 ‘가지치기 기술과 상처치료’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수목 관리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가지치기 및 수종별 상처치료법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병충해 및 고사목으로 인한 수목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원관리사업소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차정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은 물론, 일반시민 모두 올바른 가지치기 기술과 상처치료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명품가로수 경관을 조성하고 파주시 조경수목 관리의 규격화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파주시의 공원녹지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조경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행복한 공원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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