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예건 푸르너스 가든에서 '조경인축구단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체육활동 모임인 ‘대한민국 조경인축구단(단장 노영일)’이 지난 21일 예건 푸르너스가든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 날은 축구단 회원인 박태진 씨(전 K조경 근무)의 차남 찬영 군의 백혈병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렸다.

박찬영 군(만 2세)은 올해 9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현재도 서울대병원에서 수혈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동안 조경인 축구단에서는 모금을 통해 300여 만원의 후원과 헌혈증을 통해 치료를 돕고 있다.

노영일 단장은 “찬영이는 지금의 아픔을 이겨내고 멋진 아이로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 축구단과 조경인들이 더욱 힘을 모아서 찬영이와 가족에게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찬영 군은 지속적으로 수혈과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헌혈증’과 함께 조경인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찬영 군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조경인 축구단 이상근 총무(010-5460-9270, lsg0701@daum.net)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찬영 군 돕기 후원금 모금계좌 : 우체국 103879-02-188604 이상근

 

▲ 박찬영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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