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너스 가든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노영일 예건 대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경시설물 기업인 (주)예건(대표 노영일)이 가드닝 브랜드 ‘푸르너스’를 앞세워 가든 카페를 런칭했다.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건 사옥 1층에 위치한 ‘푸르너스 가든’은 푸르너스의 주요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으로 고객들을 위해 산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루왁 커피와 케이크를 판매하며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서 노영일 예건 대표는 “법률·제도가 우리의 의향과 반대로 가고 있는 현재에서 조경분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며 “이전부터 사업의 확장성과 다각화를 준비하면서 이번에 푸르너스 가든을 오픈하게 됐다. 새로운 조경산업 분야의 초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플라워데코 시연회를 맡은 플로리스트 겸 탤런트 공현주 씨는 푸르너스의 자연 친화적이고 싱그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플라워데코를 시연했으며 영원히 사랑받는 푸르너스가 되길 바라는 의미로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스타티스’를 화병에 담아 노영일 대표에게 전달했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이근향 예건 소장은 “예전부터 가든은 대화와 희망의 장소이고 사람을 불러 모으는 장소였다”며 “푸르너스 가든도 제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한 장소가 아닌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공현주 씨의 플라워데코 시연회 뿐만 아니라 피아노·첼로·바이올린 삼중주와 뮤지컬 배우들의 하모니 등 풍성한 볼거리도 이어졌다.

 

▲ 플라워데코 시연회 중인 탤런트 공현주 씨

 

▲ 탤런트 공현주 씨가 플라워데코 시연회를 통해 제작한 ‘스타티스’를 노영일 대표에게 전달했다.

 

▲ 푸르너스 가든 오픈식에 취재진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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